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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네스 “이태원 터키식당 오픈? 사실 아냐..지인운영”[직격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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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강서정 기자] 에네스 카야가 서울 이태원에 터키 레스토랑을 오픈했다는 것에 대해 “사실이 아니다”고 밝혔다.

에네스 카야는 24일 OSEN에 “내가 이태원에 터키 레스토랑을 오픈했다는 건 사실이 아니다. 지난해 세월호 봉사했을 때 함께 갔던 지인이 최근 터키 레스토랑을 오픈해 축하하러 간 것뿐이다”고 전했다.

이어 “지인이 새로 오픈한 가게라 축하하러 가고 몇 번 가서 밥을 먹은 것이다”고 설명했다.

이날 에네스 카야가 한국에 귀국해 얼마 전 이태원에 터키 레스토랑을 오픈했다고 보도됐지만 이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앞서 지난해 12월 온라인상에는 에네스 카야가 자신을 총각이라며 여러 여성들에게 접근했다고 주장하는 내용이 퍼져 논란이 불거졌다. 에네스 카야는 JTBC ‘비정상회담’을 비롯한 모든 프로그램에서 하차했고 법무 대리인 법무법인 정건을 통해 사과문을 공개하고 법적인 조치를 통해 허위사실유포와 명예훼손에 대해 적극 대응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kangsj@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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