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주진모가 JTBC 새 금토드라마 ‘사랑하는 은동아’ 주연으로 발탁됐다.
주진모 소속사 판타지오 관계자는 24일 OSEN에 “주진모가 ‘사랑하는 은동아’ 주인공으로 캐스팅 됐다”고 밝혔다. 지난해 드라마 ‘기황후’ 이후 1년 만의 복귀작이다.
‘사랑하는 은동아’는 한 남자와 한 여자가 20년의 세월에 얽힌 운명적 사랑을 담은 드라마로 두 남녀의 처절한 러브스토리를 그린다. 주진모는 극 중 어린 시절 운명과도 같은 여자 은동을 잊지 못한 채 살아가는 대한민국 최고의 배우 지은호 역을 맡았다.
앞서 ‘기황후’에서 묵직한 카리스마를 선보이며 승냥(하지원 분)를 향해 지고지순한 사랑을 소화했던 주진모가 ‘사랑하는 은동아’에서는 또 어떤 색깔의 순애보를 보여줄지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사랑하는 은동아’는 JTBC 새 금토드라마 ‘순정에 반하다’ 후속으로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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