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현준이 tvN '호구의 사랑'에 수영 스타로 합류한다.
김현준은 '호구의 사랑'에서 국민 남동생 수영 스타인 노경우 역으로 등장한다. 그는 극 중 주제가 되고 있는 갑을 로맨스에 새로운 국면이 될 중요한 인물을 열연할 예정.
단 3회만을 남겨둔 ‘호구의 사랑’은 도도희(유이 분), 강호구(최우식 분), 변강철(임슬옹 분), 강호경(이수경 분)의 고교시절 각자의 숨겨진 이야기가 속속 밝혀지며, 더 이상 갑과 을을 구별할 수 없는 ‘첫사랑’의 인연이 과연 어떤 결말을 맺게 될지 궁금증을 더하고 있는 가운데, 노경우는 변강철에게 자신의 게이설에 관한 소송을 의뢰하며 첫 등장한다.
김현준은 수영 실력뿐 아니라 수려한 외모와 귀여운 매너로 사랑받는 스타지만, 속을 알 수 없는 노경우를 통해 색다른 반전 매력을 선보일 계획이다.
김현준은 18살에 한 매거진의 화보로 데뷔, 영화 '한공주', 드라마 '닥치고 꽃미남 밴드', '아홉수 소년' 등에 출연하며 차근히 실력을 쌓은 연기자다. ‘호구의 사랑’은 매주 월, 화 밤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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