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언론도 배우 이민호와 미쓰에이 수지의 열애를 관심 있게 보도했다.
일본 유력 매체 산케이스포츠와 닛칸스포츠틑 24일 "이민호와 수지가 열애를 인정했다. 한국 빅커플 탄생으로 화제가 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이민호와 수지 모두 한류스타로 사랑받고 있는 만큼 국내를 넘어서 중국과 동남아, 일본 등에서도 두 사람의 열애 소식에 큰 관심을 갖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앞서 이민호와 수지 양측 소속사는 지난 23일 런던 데이트 사진이 공개된 후, "두 사람이 만난 지 한 달째 접어들고 있다. 조심스럽게 만나고 있는데, 갑작스레 열애설이 보도돼 당황스럽다"라며 "두 사람 모두를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이민호는 지난 1월 개봉한 영화 '강남 1970' 이후 차기작을 검토 중이며, 수지는 오는 30일 미쓰에이로 컴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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