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사랑이 JTBC 새 금토드라마 ‘사랑하는 은동아’의 주연으로 발탁됐다.
24일 복수의 방송관계자에 따르면 김사랑이 JTBC 새 금토드라마 ‘사랑하는 은동아’(극본 백미경, 연출 이태곤) 여자 주인공 출연을 확정지었다. 이로써 2011년 드라마 ‘시크릿 가든’ 이후 4년 만에 안방극장 복귀다.
‘사랑하는 은동아’는 한 남자와 한 여자가 20년의 세월에 얽힌 운명적 사랑을 담은 드라마로 두 남녀의 처절한 러브스토리를 그린다.
김사랑은 극 중 톱배우 지은호(주진모 분)의 자서전 대필작가 서정은 역을 맡았다.
김사랑은 ‘사랑하는 은동아’를 통해 4년 만에 안방극장에 컴백, 오랜만의 연기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앞서 김사랑은 지난해 드라마 ‘세 번 결혼하는 여자’ 출연 물망에 올랐으나 불발돼 아쉬움을 자아냈다.
한편 ‘사랑하는 은동아’는 JTBC 새 금토드라마 ‘순정에 반하다’ 후속으로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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