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비지(Bizzy)가 타이거JK와 윤미래에 대해 “천생연분 닭살 커플”이라고 말했다.
비지는 24일 오후 방송된 엠넷 ‘4가지쇼2’에서 “형하고 형수하고는 정말 운명적인 천생연분 닭살 커플이다”라며, “형수는 애교가 없으시고 JK 형이 애교가 많으시다”라고 설명했다.
윤미래는 “오빠는 사랑을 위해서는 뭐든 다 할 수 있는 슈퍼히어로 같다. 아무리 피곤하고 힘들어도 사랑을 위해서라면 다 할 수 있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이에 대해 타이거JK는 “여성은 지구라고 생각한다. 남성은 지구상의 동물이다. 진화를 안 하면 없어진다. 그런데 난 다행히 무서운 동물이라서 진화를 잘 한다”며 웃었다.
한편, 스타 본인과 주변인들의 인터뷰를 통해 스타의 본모습을 탐구하는 '4가지쇼2'는 매주 화요일 오후 6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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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가지쇼2’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