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물’ 김우빈 “준호, 확실히 춤추는 사람..발목 살아있다”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5.03.24 21: 53

배우 김우빈이 준호를 칭찬(?)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우빈은 24일 오후 서울 압구정 CGV에서 열린 영화 ‘스물’ 라이브톡에서 “준호가 발목이 살아있더라”고 말했다.
그는 이날 ‘스물’ 전매특허 포즈 스틸에 대해 “준호가 확실히 춤을 추는 사람이다 보니 발목이 살아있더라”고 밝혔다.

이에 준호는 “저 순간 만큼은 2PM을 버리지 못했다. 동우에 몰입했어야 하는데 내가 연기가 부족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우빈은 극 중 인기만 많은 놈 치호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한편 ‘스물’은 인기만 많은 놈 치호(김우빈 분), 생활력만 강한 놈 동우(준호 분), 공부만 잘하는 놈 경재(강하늘 분), 세 친구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오는 25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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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경훈 기자 rum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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