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우빈이 노래방 만취 장면에 대해 설명했다.
김우빈은 24일 오후 서울 압구정 CGV에서 열린 영화 ‘스물’ 라이브톡에서 “진짜 술을 먹고 찍었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날 노래방 만취 장면에 대해 “진짜 술을 먹고 찍었다. 강하늘이 술에 취해 있는 느낌을 내야해서 맥주 한잔씩 하고 기분만 내자 해서 다 같이 한잔씩 먹고 촬영했다”라고 밝혔다.
김우빈은 극 중 인기만 많은 놈 치호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한편 ‘스물’은 인기만 많은 놈 치호(김우빈 분), 생활력만 강한 놈 동우(준호 분), 공부만 잘하는 놈 경재(강하늘 분), 세 친구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오는 25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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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경훈 기자 rumi@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