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나거나' 오연서, 올해 넘기기 힘들다..장혁-임주환 '비통'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5.03.24 22: 13

오연서의 냉독증에 장혁과 임주환이 안절부절 하지 못했다.
24일 방송된 MBC '빛나거나 미치거나'에서는 냉독증에 걸려 위기에 처한 신율(오연서)의 모습이 그려졌다. 왕욱(임주환)은 신율을 살리기 위해 신율이 갇힌 옥에 들어가고, 의원을 부른다. 왕소(장혁0는 신율의 모습에 눈물까지 흘리고, 의원은 "상태가 위험하다. 약을 처방했으니 잠시 뒤 정신이 들거다"고 말한다.
왕욱은 해독제를 왕소에게 건네며 정종(류승수)을 살리라고 말하고, 왕소는 해독제를 들고 왕궁으로 들어간다. 이후 의원은 여원(이하늬)을 찾아가 "이때까지 살아있는 게 천우신조다. 온 몸, 뼈까지 냉기가 들어 올해를 넘기기 힘들다"고 신율의 상태를 밝혔다.

'빛나거나 미치거나'는 고려시대 저주받은 황자와 버려진 공주가 궁궐 안에서 펼치는 로맨스를 담은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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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나거나 미치거나'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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