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러드’ 안재현과 구혜선이 서로를 돕는 모습으로 병원 로맨스를 이어나갔다.
24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블러드’에서는 새로운 약을 맞을 찾은 지상(안재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지상은 피에 반응하는 뱀파이어 본성을 누르는 약이 더는 듣지 않자 수술을 못했던 상황. 하지만 리타(구혜선 분)는 지상에게 맞는 새로운 약을 개발했다.
지상은 현우(정해인 분)가 주사를 놔주며 “이 약 리타가 개발한 것이다. 밤 좀 샜을 거다”라는 말에 희미한 미소를 지었다.
약을 맞은 지상은 리타의 엄마와도 같은 안실비아 수녀(손숙 분)의 수술실로 향했다.
리타는 수술실로 향하는 긴장한 지상의 손을 잡으며 눈빛으로 그에게 힘을 불어넣었다.
‘블러드’는 뱀파이어 의사의 활약상과 멜로를 담은 판타지 메디컬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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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러드’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