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룸메이트’ 이국주가 ‘피터 고추는 관상용으로도 용이하다’는 설명을 읽고 폭소했다.
이국주는 24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룸메이트 시즌2’에서 박민우, 카라 허영지와 함께 마당에 텃밭을 마련했다.
신나게 비료를 옮긴 이국주는 “내가 피터를 심겠다”며 씨앗을 꺼내 들었다.
피터 고추에 대한 설명을 읽던 이국주는 갑자기 웃음을 터뜨렸다. 그는 “마지막에 뭐라고 써있는 줄 아냐. ‘관상용으로도 용이하다’고 써있다. 이건 노린 것”이라며 웃음을 쏟아냈다.
'룸메이트 시즌2'는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 1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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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룸메이트 시즌2'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