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수미가 “프로야구 개막전에서 시구한다”고 밝혔다.
김수미는 24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룸메이트 시즌2’에서 이동욱, 오타니 료헤이, 갓세븐 잭슨과 함게 전통 시장을 찾았다.
일 바지를 한참 고르던 김수미는 “내가 프로야구 개막전에서 시구를 한다. 할머니 옷을 입고 나갈 것”이라고 말하며 옷을 골랐다.
잭슨은 “엄마 옷을 내가 살 것”이라며 김수미를 챙겨 훈훈함을 자아냈다.
'룸메이트 시즌2'는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 1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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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룸메이트 시즌2'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