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체능’ 강호동 “방송계획? 치열하게 고민 중”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5.03.25 10: 23

강호동이 방송 계획을 밝혔다.
강호동은 25일 오전 서울 여의도 KBS 신관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KBS 2TV 예능프로그램 ‘우리동네 예체능’ 100회 기자간담회에서 앞으로의 계획을 묻는 말에 “공중파를 하고 있지만, 케이블이든 종편이든 어떤 방침을 가진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잘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나면 도전하겠다. 스태프들과 치열하게 고민 중이다”고 덧붙였다.

‘우리동네 예체능’은 매주 시청자들의 도전장을 받아 연예인 팀과 도전자 팀으로 나뉘어 불꽃 튀는 대결을 펼치는 프로그램으로 강호동, 정형돈, 양상국, 안정환, 홍경민, 이규한, 샘 오취리, 바로(B1A4)가 출연한다.
'우리 동네 예체능' 100회 특집은 '어게인(Again) 1994-1995'를 주제로 현주엽, 우지원, 김택훈, 김훈 등 90년대 농구스타들이 출연해 연고전을 재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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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송이 기자 ouxou@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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