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임씬2’ 박지윤, 첫 녹화소감 “장동민에 휘말릴까 걱정”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5.03.25 10: 26

방송인 박지윤이 ‘크라임씬2’ 첫 녹화 소감을 밝혔다.
‘크라임씬2’는 최근 본 녹화에 앞서 출연자 5명이 미리 만나는 스페셜 녹화를 진행했고, 박지윤은 녹화 후 인터뷰에서 첫 녹화 소감을 전했다.
박지윤은 “‘크라임씬2’ 출연자 중 제일 걱정되는 멤버가 누구냐”는 제작진의 질문에 “장동민이 범인이 되면 플레이에 휘말릴 것 같아 제일 걱정”이라고 밝혔다.

이어서 그녀는 시즌2에도 함께 추리 대결을 펼치게 된 홍진호에 대해 “시즌1을 같이 했던 멤버이기 때문에 추리를 잘하는 사람인 걸 잘 알고 있다. 절대 경계를 풀지 않겠다”고 밝혔다. 또한 박지윤은 장진 감독에 대해서는 “오늘은 빈틈이 많은 모습을 보였지만 그게 다가 아닐 것 같고, 속을 잘 모르겠다”는 말을 해 장진의 추리에 대해 기대하는 모습을 보였다.
끝으로 박지윤은 “첫 녹화 후 추리 본능이 되살아났다. 시즌2에는 절대 흥분하지 않는 힐링 추리를 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혀 벤다이어그램 추리에 이어 추리 여왕의 새로운 플레이를 기대하게 만들었다.
‘크라임씬2’는 ‘크라임씬 시즌1’의 추리 투톱 홍진호와 박지윤, 연예계 NEW 브레인 장동민, 대세 아이돌 EXID의 하니, 천재 감독 장진이 출연한다. 오는 4월 1일 오후 11시 ‘크라임씬2’ ‘0회 - 추리 전쟁의 서막’이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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