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그룹 UN에서 배우로 변신한 최정원이 출연해 "초등학교 때부터 공황장애가 있었다"고 밝혔다.
최정원은 최근 녹화에서 이같이 밝히며 "초등학교 때부터 공황장애가 있었다”며 "대학교 1학년 때까지 내가 매일 죽는다고 생각하면서 살았다”고 덧붙여 이목을 집중시켰다.
다른 게스트들 역시 숨겨왔던 지병(?)을 공개하며 공감대를 형성하기도 했다고. 이날 최정원은 무대 공포증을 딛고 오랜만에 노래 실력을 선보이기도 했다. 최정원의 노래를 듣고 난 출연자들은 UN시절이 그리워진다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이다.
이날 방송에는 최정원을 비롯해 마이티마우스의 쇼리, 바이브의 류재현, 제이워크의 김재덕이 출연했다. 25일 밤 11시 15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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