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체능’ 정형돈 “별명 지니어스, 제작진이 억지로 만든 것”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5.03.25 10: 37

정형돈이 본인의 별명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정형돈은 25일 오전 서울 여의도 KBS 신관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KBS 2TV 예능프로그램 ‘우리동네 예체능’ 100회 기자간담회에서 별명에 대해 “지니어스라는 별명은 제작진이 캐릭터를 잡기 위해 억지로 만든 것이다. 거품이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양상국은 “정형돈 형은 우리도 놀랄 정도로 운동신경이 뛰어나다”고 전했다.

‘우리동네 예체능’은 매주 시청자들의 도전장을 받아 연예인 팀과 도전자 팀으로 나뉘어 불꽃 튀는 대결을 펼치는 프로그램으로 강호동, 정형돈, 양상국, 안정환, 홍경민, 이규한, 샘 오취리, 바로(B1A4)가 출연한다.
'우리 동네 예체능' 100회 특집은 '어게인(Again) 1994-1995'를 주제로 현주엽, 우지원, 김택훈, 김훈 등 90년대 농구스타들이 출연해 연고전을 재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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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송이 기자 ouxou@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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