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지와 에릭남이 tvN '수요미식회' 게스트로 출연한다.
25일 방송되는 tvN '수요미식회' 10회에는 이윤지와 에릭남이 게스트로 동반 출연해 떡볶이에 대한 애정을 드러낸다.
이윤지는 녹화 과정에서 "평소 화제의 프로그램 ‘수요미식회’를 즐겨 시청했다. 어떤 미식 주제일까 기대를 많이 했는데 딱 골라서 나왔다. (떡볶이는) 나의 메뉴"라고 출연 계기를 밝혔으며, 에릭남은 "평소 먹는 것과 요리하는 것을 매우 좋아한다. 멕시칸 음식과 이탈리안 음식을 잘 만든다"고 밝혔다.
특히, 신혼 6개월 차에 접어들었다는 이윤지는 배달 음식보다는 손수 만든 음식을 남편에게 잘 해주는 편이라고 해 현모양처의 매력을 드러냈으며, 그 중 남편이 가장 좋아한 음식은 ‘보쌈’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번주 ‘수요미식회’ 출연진이 찾아간 떡볶이 맛집은 총 네 군데로, 그 중 출연자들이 입을 모아 극찬한 맛집이 있어 눈길을 끌 예정. 외국인들의 관광 명소로까지 자리 잡았다는 이 맛집에 대해 “맛집의 세계화가 가능한 집”, “조미료 맛이 거의 느껴지지 않는 집 떡볶이의 순수한 맛이 났다”는 등 극찬을 쏟아낸다.
‘수요미식회’는 ‘미식’에 일가견이 있는 셀럽들이 식당의 탄생과 문화사적 에피소드를 맛있게 풀어내는 프로그램. 방송인 전현무와 슈퍼주니어 김희철, 미식가 배우 김유석, 변호사 강용석이 출연하며, 요리 연구가 홍신애와 맛 칼럼니스트 황교익이 자문단으로 합류해 맛집에 대한 이야기의 깊이를 더한다. 매주 수요일 밤 11시에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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