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연석 측 “‘맨도롱 또똣’ 최종협의 단계”..출연 가능성↑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5.03.25 11: 54

배우 유연석이 홍자매의 신작 MBC 새 수목드라마 ‘맨도롱 또똣’ 출연을 놓고 최종협의 단계에 있다.
25일 유연석 소속사 킹콩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OSEN에 “유연석이 ‘맨도롱 또똣’ 출연 최종협의 단계다”고 밝혔다. 출연결정에 앞서 구체적인 조율 단계에 있어 거의 출연이 확실시 된 것으로 보인다.
유연석은 극 중 레스토랑을 운영하는 남자 주인공 백건우 역을 제안 받았다.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94’에서 칠봉이 역으로 큰 인기를 끌며 대세로 등극한 유연석은 1년여 만에 복귀작으로 홍자매의 신작을 선택할 것으로 예상돼 기대를 모으고 있다.

‘맨도롱 또똣’은 홍자매가 제주도를 배경으로 그린 로맨스 극으로, 아름다운 제주도를 풍광으로 홍자매 특유의 트렌드한 드라마가 될 것으로 보인다. 홍자매는 ‘최고의 사랑’에서 함께 호흡을 맞췄던 박홍균 PD와 함께 다시 한 번 호흡을 맞추며 벌써부터 많은 관심을 끌고 있는 중. ‘앵그리맘’ 후속으로 오는 5월 첫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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