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정에 반하다’ 정경호, 냉혈한부터 순정남까지! ‘극과 극’ 매력
OSEN 정준화 기자
발행 2015.03.25 12: 14

 오는 4월 3일 방영 예정인 JTBC 새 금토 드라마 '순정에 반하다(극본 유희경 연출 지영수)'에서 냉철한 기업 사냥꾼 강민호 역으로 출연하는 배우 정경호가 포스터 촬영 중 '극과 극' 반전 매력을 과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순정에 반하다' 포스터 촬영에 한창인 정경호의 모습이 담겼다. 정경호는 시크한 눈빛으로 카메라를 바라보며 카리스마를 발산하는가 하면 해맑게 웃는 모습으로 천진난만한 매력까지 보여주며 훈훈함을 안기고 있다.
이날 정경호는 극 중 반전 매력을 갖춘 강민호 캐릭터 모습 그대로 촬영장에 등장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젠틀한 수트차림으로 냉철한 기업 사냥꾼의 면모를 보여주기도 하고 함께 촬영을 진행한 김소연, 윤현민과 함께 유쾌한 분위기를 연출하기도 하는 등 현장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정경호는 극 중에서 선천적인 심장병을 지닌 냉혈한에서 기적적으로 받은 심장이식 수술로 인해 가슴 따뜻한 순정남으로 바뀌게 되는 매력적인 반전 캐릭터를 선보일 예정으로 공개된 사진 속 모습이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한편 오는 4월 3일 첫 방송되는 JTBC 새 금토 드라마 '순정에 반하다'는 '셀룰러 메모리 증후군’이라는 독특한 소재의 로맨틱 힐링 드라마로 냉혈남이 새 심장을 얻은 후 오직 한 여자에게만 뜨거운 가슴을 지닌 감성 충만한 순정남으로 180도 달라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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