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스타일포유' 김희철 "홍보성, 짜고 치는 것 좋아하지 않아"
OSEN 정유진 기자
발행 2015.03.25 15: 06

슈퍼주니어 김희철이 홍보성이 짙은 프로그램을 좋아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김희철은 25일 서울 청담동 드레스가든에서 열린 KBS 2TV 새 예능프로그램 ‘어 스타일 포 유’의 제작발표회에서 이 프로그램이 여타 케이블 프로그램과 차별점을 갖는 것에 대해 "내가 처음 한 말이 그거였다. 다른 패션 프로그램처럼 누구 대상을 두고 베스트, 워스트 유식한 단어 알지도 못하고, 그런 걸 하면 나는 못한다고 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내 자체가 홍보성이 짙고 ,짜고 치는 걸 안 좋아해서 그런 걸 힘들거라고 했을 때 (이 프로그램은) 편하게 리얼함을 살리고 같이 커가는, 성장현 시뮬레이션 프로그램이다"고 설명했다.

한편 ‘어 스타일 포 유’는 K팝스타를 넘어 글로벌 스타일 아이콘으로의 도약을 꿈꾸는 네 명의 아이돌 스타가 직접 발로 뛰고 체험하며 자신만의 독창적 스타일을 만들어가는 과정을 담은 쌍방향 스타일쇼. 슈퍼주니어 김희철, 카라 구하라, 씨스타 보라, EXID 하니가 MC로 활약한다. 오는 4월 5일 오후 11시 55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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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경훈 기자 rum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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