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출신 여배우 로니트 엘카베츠가 칸국제영화제 비평가주간 심사위원장으로 발탁됐다.
배우 겸 감독인 로니트 엘카베츠와 칸영화제의 인연은 꽤 오래됐다. 지난 2004년 출연작 '오르'가 황금카메라상을 수상했으며, 2008년에는 그의 두 번째 연출작 '7일장'이 칸영화제에서 첫 공개됐다. 지난 골든글로브에 노미네이트된 세 번째 작품 '겟, 더 트라이얼 오브 비비안 암살렘'은 지난해 감독 주간에서 첫 공개됐다.
올해 칸국제영화제는 프랑스 남부도시 칸에서 5월 13일부터 24일까지 열린다. 코엔 형제가 심사위원장으로 위촉됐다. 비평가 주간은 5월 14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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