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전명작 ‘귀여운 여인’이 브로드웨이 뮤지컬로 제작된다고 영국 연예매체 피플이 지난 24일(현지시각)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귀여운 여인’의 메가폰을 잡았던 게리 마샬 감독은 ‘귀여운 여인’의 뮤지컬 제작을 공식적으로 발표했다.
그는 “‘귀여운 여인’을 브로드웨이 뮤지컬로 만들 수 있게 돼 정말 기쁘다”라며 “비비안과 에드워드를 좋은 음악과 함께 다시 볼 수 있다는 것 자체가 설렌다”라고 밝혔다.
‘귀여운 여인’은 1990년 개봉작으로 사업가 에드워드(리처드 기어 분)와 길거리에서 몸을 파는 콜걸 비비안(줄리아 로버츠 분)의 신분을 뛰어넘은 사랑을 그린 로맨틱 코미디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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