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1TV 인순이의 토크드라마 ‘그대가 꽃’이 힐링형 교양에 신선하고도 깊은 풍미를 더하고 있다.
‘그대가 꽃’은 ‘누구의 인생에나 드라마는 있다’라는 기획의도로, 백이면 백 모두가 서로 다른 삶의 빛깔을 꽃피우며 살아가는 우리네 인생 이야기가 일일 손님의 토크와 드라마를 통해 펼쳐지고 있다.
특히 주인공들의 삶이 고스란히 녹아있는 다큐드라마는 토크에 흥미를 더하는 동시에 힘을 실어주고 있으며 누구보다 이들의 삶에 깊이 공감하는 MC 인순이, 셰프 신효섭의 진정성 있는 모습들은 잔잔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고.
무엇보다 토크 중간마다 그들의 사연담긴 음식을 만들어 함께 나눠 먹는 요소들은 시청자들에게 이색적인 묘미를 안기며 ‘그대가 꽃’만의 특별한 레시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또한 소말리아 해적에게 납치됐던 석해균 선장, 롤러코스터 인생을 살아온 꽃미남 소설가 소재원, 격변의 시대를 온 몸으로 겪어온 코미디계의 거장 송해, 구봉서 등 ‘그대가 꽃’을 찾은 손님들은 눈물과 웃음이 공존하는 가슴 따뜻한 메시지들을 전함으로써 매회 안방극장에 진한 울림을 선사하고 있다는 평이다.
‘그대가 꽃’ 김민희 PD는 “누구에게나 각자 추억이 있거나, 사연이 있는 음식이 있기 마련이다. 저마다의 인생이 녹아있는 소울 푸드와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오가는 진솔한 이야기들이 시청자분들에게도 마음의 안식을 얻는 온기로 다가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처럼 ‘그대가 꽃’은 한 편의 드라마로 만들어진 누군가의 인생을 통해 잊고 있었던 자신의 지난날에 대해 소중함을 느끼게 함은 물론 모두의 마음에 온기가 피어나게 하는 프로그램으로 거듭나고 있어 더욱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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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가 꽃’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