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에릭남이 할리우드 배우 겸 가수 제이미 폭스에 대해 “가장 기억에 남는 인터뷰였다”고 말했다.
에릭남은 25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에서 “제이미 폭스 쪽에서 원래 인터뷰 시간을 5분을 준다고 했다. 그런데 그 분이 ‘혹시 K팝 좋아하냐’고 묻자 ‘좋아한다’면서 내 노래를 함께 불렀다”고 밝혔다.
이어, ”같이 부르면서 화음까지 넣고, SNS에 올리면서 ‘얘는 정말 대단한 가수’라고 해줬다. 5분 인터뷰가 20분 넘게 됐다. 정말 기억에 남았고 감동이었다”고 말했다.
에릭남은 제이미 폭스,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패리스 힐튼, 맷 데이먼, 미란다 커 등 톱스타들과 인터뷰를 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창렬의 올드스쿨’은 매일 오후 4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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