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 걸그룹 씨엘씨가 깜찍한 매력이 돋보이는 셀카를 공개했다.
씨엘씨는 25일 오후 공식 트위터에 "승연 양의 예쁜 셀카로 식곤증 물리치셨나요? 어제 씨엘씨 대기실에는 두 멍뭉이도 찾아왔어요. 오멍뭉이와 쏜멍뭉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강아지 그림이 그려져 있는 카드로 코와 입을 가리고 있는 멤버 승희와 손의 모습이 담겨 있다. 깜찍한 표정과 더불어 씨엘씨만의 상큼한 매력이 돋보이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씨엘씨는 앞서 지난 19일 데뷔앨범 '첫사랑'을 발표, 타이틀곡 '페페(PEPE)'로 활동 중이다. '페페'는 중독성 넘치는 가사와 소울풀하고 흥겨운 레트로 풍 사운드가 절묘한 조화를 이루는 곡으로 씨엘씨 절도 넘치는 퍼포먼스와 풋풋한 매력이 더해진 앙큼, 발랄함을 느낄 수 있다.
특히 씨엘씨는 데뷔 전부터 거리 버스킹을 통해 기부 활동에 동참하는 등, 다른 걸그룹과 차별화된 방향으로 실력을 입증해 유망주로 꼽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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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엘씨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