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llywood]'터미네이터5', 스틸 추가 공개 "스토리 달라졌다"
OSEN 김윤지 기자
발행 2015.03.25 16: 59

영화 '터미네이터 제네시스'(이하 터미네이터5, 감독 앨런 테일러, 수입 롯데엔터테인먼트) 스틸이 추가 공개됐다.
미국 영화지 엠파이어는 지난 24일(현지시간) '터미네이터5'의 주인공 아놀드 슈왈제네거의 인터뷰와 함께 추가 스틸 3종을 공개했다.  
아놀드 슈왈제네거는 엠파이어와의 인터뷰에서 "이야기가 바뀌었다"며 "이번 T-800은 기존에 봤던 모든 캐릭터들의 합체라고 볼 수 있다. 그는 강력한 힘을 지닌 잠재적인 악당이지만, 사라 코너의 보호자가 될 수 있다. 전개에 달려있다"고 말했다.

'터미네이터5'는 로봇이 지구를 지배하는 2029년, 인류 저항군과 로봇 군단 스카이넷의 미래전쟁을 그린 영화다. 사라 코너와 존 코너의 아버지인 카일 리스의 젊은 시절을 그리는 3부작 중 첫 편에 해당한다. 아놀드 슈워제네거를 비롯해 에밀리아 클라크, 재이 코트니, 제이슨 클락 등이 출연한다. 이병헌이 극 중 액체 금속형 사이보그 T-1000 역할을 맡았다. 7월 국내 개봉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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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파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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