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소시효'가 '투명인간' 후속으로 편성된다.
KBS의 한 관계자는 25일 오후 OSEN에 "'공소시효'가 오는 4월 15일과 22일 오후 11시에 2주간 방송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강호동 등이 출연했던 예능프로그램 '투명인간'은 오는 4월 1일 방송을 끝으로 종영한다. 이후 4월 8일에는 '뮤직뱅크 in 하노이'가 편성됐다.
'공소시효'는 방송사상 최초로 공소시효가 얼마 남지 않은 강력 미제사건만을 집중적으로 재조명하는 범죄전문 시사 프로그램.
지난해 5월 방송됐던 '공소시효'는 '화성연쇄살인사건'을 연상케 하는 사건을 심도있게 다뤄 호평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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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소시효'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