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아이돌'의 정형돈이 그룹 보이프렌드의 동현에게 독설을 날렸다.
25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주간 아이돌'에서 보이프렌드는 신곡 '바운스'로 랜덤 플레이 댄스를 했다.
이날 민우와 리더 동현 두 사람이 먼저 포인트 안무를 선보였다. 민우는 가벼운 몸짓으로 파워풀한 댄스를 소화한 것에 반해 동현은 반박자 느린 모습을 보였다.
동현은 배운 안무에 충실했고 민우는 몸이 부서질 듯 춤을 췄다. 이 모습을 보던 정형돈이 두 사람의 나이차를 물었고 이들이 6살차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동현은 27살, 민우는 21살이었던 것. 이에 정형돈은 동현에게 "이제 곧 반 60년 아니냐"고 독설을 날려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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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에브리원 '주간 아이돌'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