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 부탁해’, 한국인이 좋아하는 프로그램 첫 20위권 진입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5.03.25 19: 22

JTBC 푸드토크쇼 ‘냉장고를 부탁해’가 한국인이 좋아하는 TV프로그램 12위에 올랐다.
25일 한국갤럽이 공개한 2015년 3월 ‘한국인이 좋아하는 TV프로그램’ 조사에서 JTBC 프로그램 ‘비정상회담’이 4위, ‘썰전’이 9위, ‘냉장고를 부탁해’가 12위를 차지했다.
‘냉장고를 부탁해’가 '한국인이 좋아하는 TV 프로그램' 조사에서 20위권에 오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또한 이번 조사에서는 JTBC 프로그램 3개가 ‘한국인이 좋아하는 TV 프로그램’ 20위권 이내에 올라 눈길을 끌었다.
‘한국인이 좋아하는 TV프로그램’ 3월 조사에서 1위는 ‘무한도전’, 2위는 ‘삼시세끼’, 3위는 ‘슈퍼맨이 돌아왔다’가 차지했다.
4위에 오른 ‘비정상회담’에 이어서는 5위 ‘런닝맨’, 6위 ‘1박 2일’, 7위 ‘개그콘서트’가 올랐다.
한국갤럽은 2013년 1월부터 매월 ‘요즘 가장 좋아하는 TV프로그램’을 조사해 발표하고 있다. 한국갤럽이 자체적으로 실시한 이번 조사는 2015년 3월 17일부터 19일까지 휴대전화 RDD 표본 프레임에서 무작위로 표본을 추출해 진행됐다. 전국 만 19세 이상 남녀 1,002명을 조사했으며 전화조사원 인터뷰 방식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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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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