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재발굴단' 박상민 "딸에게 미래 덕 좀 보겠다고 했다"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5.03.25 21: 34

가수 박상민이 딸 소윤의 방송 출연 후 소감을 밝혔다.
25일 방송된 SBS '영재발굴단'에서는 '소수 불규칙성'에 빠진 11세 김민우 군과 9살의 승부사 바둑소녀 김은지, 가수 박상민의 딸 소윤, 6살 때 만 권의 책을 독파한 9살 쌍둥이 자매의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박소윤은 파일럿 방송 당시 카드의 모양과 숫자를 가장 많이 맞춰 화제가 됐다. 박상민은 "그렇게 심장 쫄깃쫄깃하게 본지는 오랜만인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팔불출 소리 들어도 할 수 없는데 딸에게 미래에 덕 좀 보겠다고 했다"며 웃었다.
한편 '영재발굴단'은 대한민국 곳곳에 숨어 있는 영재들을 찾아 어디에서도 본 적 없고 조금은 특별하고 조금은 남다른 영재들의 일상을 담아낸 프로그램이다.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55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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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영재발굴단'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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