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않여' 김지석, 채시라 퇴학 장본인 서이숙 사실에 '충격'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5.03.25 22: 11

김지석이 자신의 어머니가 채시라를 퇴학시킨 장본인이라는 사실에 충격을 받았다.
25일 방송된 KBS '착하지 않은 여자들'에서는 현숙(채시라)이 자신을 망가뜨린 사람이 말년 즉 개명한 현애(서이숙)라는 사실을 밝히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그 자리에 있던 두진(김지석)은 자신의 어머니가 현숙을 퇴학시킨 장본인이라는 사실에 충격을 받는다. 현숙은 문학(손창민)과 두진에게 "내 퇴학이 무효라는 사실과 현애 선생님의 진심어린 사과를 듣고 싶다"고 말한다.

이에 문학은 "방법을 강구해보겠다"고 도와주겠다고 말했다.
이후 두진은 자신의 어머니를 두둔하며 "당시 상황이 있었을 거다. 그땐 지금과 교육환경이 많이 달랐다. 어머니가 괜히 퇴학시키진 않았을 거다"고 말했다.
'착하지 않은 여자들'은 3대에 걸친 착하지 않은 여자들이 휘청이는 인생을 버티면서 겪는 사랑과 성공, 행복 찾기를 담은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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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하지 않은 여자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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