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최정원 "공황장애로 공익..아직도 겪고 있어"
OSEN 정준화 기자
발행 2015.03.25 23: 23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가수 겸 배우 최정원이 "공황장애로 공익근무요원으로 근무했다"고 밝혔다.
25일 방송된‘라디오스타’에는 UN에서 배우로 변신한 최정원, 장수원과 함께 제이워크로 활동했던 김재덕, 바이브의 숨은 공신 류재현, 마이티마우스에서 솔로로 활동 중인 쇼리가 함께 출연했다.
이날 출연진들은 군대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고 그중 최정원은 "김구라와 같은 이유로 공익에 가게 됐다. 공황장애를 겪었다. 대학교 1학년 때까지 매일 죽는다고 생각하고 살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어린시절 나를 돌봐주시던 외할머니가 돌아가신 뒤 앓게 됐다"며 "아직도 겪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1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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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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