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해인이 피싱피해에 대한 속상한 마음을 털어놓았다.
이해인은 25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와의 인터뷰에서 "인터넷을 하려고 켰는데 금융감독원이라고 창이 뜨더라. 피싱 창일 것이라곤 생각 못했다"고 밝혔다.
이어 "창을 봤을 때 의심이 되진 않았다. 이사를 가려고 보증금으로 만들어 놓은 돈이었다"며 "너무 답답해서 그냥 시간이 빨리 지나갔으면 좋겠다. 정말 순간인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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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한밤의 TV연예'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