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오정연이 JTBC '썰전-예능심판자' 출연으로 퇴사 1개월반 만에 첫 공식일정에 나선다.
오정연 소속사 SM C&C 측은 26일 OSEN에 "오정연이 '썰전'으로 방송에 출연을 확정했다. '썰전-예능심판자' 코너 '썰록'을 통해 그동안 궁금했던 이야기에 대해 풀어낼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썰전-예능심판자'에 출연하는 박지윤이 KBS 아나운서 공채 30기로, 아나운서 공채 32기인 오정연과 선후배 사이인 점도 이같은 행보에 영향을 끼쳤다는 게 소속사 측의 설명이다.
한편, 오정연은 지난 2월 KBS를 퇴사했으며, 이후 SM C&C와 전속계약을 체결하며 활발한 방송 활동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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