셰프 샘킴이 MBC 예능 프로그램 '일밤-진짜사나이2'에서 취사병으로 새로운 볼거리를 선사한다.
'진짜사나이' 김민종 PD는 최근 OSEN에 "샘킴이 취사병으로 활약한다. 그간 몇몇 인물들이 군 부대에서 배식 등 지원을 나간 적이 있지만, 샘킴은 취사병으로서 군 생활 중 일부를 주방에서 보내 새로운 볼거리를 선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샘킴은 지난주 떠난 자대에서 취사병으로서 역할을 다했다. 그는 배식은 물론 설거지, 새로운 요리 개발 등에도 적극적으로 나섰다는 후문. 김 PD는 "국내 최고의 셰프가 부대 취사병으로서 고군분투 하는 모습을 기대해도 좋다. 수많은 인원들이 먹을 양을 만들어내는 것은 물론 새로운 요리까지 개발해 색다른 재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앞서 샘킴은 '진짜사나이2'를 통해 주방 내 카리스마를 내려놓고 '들썩이는' 어깨로 큰 웃음을 선사한 바 있다. 유명 셰프의 반전 매력은 대중의 시선을 사로잡으며 '진짜사나이2'에 신선함을 주고 있다.
한편 '진짜사나이2'는 임원희, 김영철, 샘 킴, 김승현, 이규한, 정겨운, 강인, 슬리피, 샘 오취리, 영민, 광민 등이 출연하며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1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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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사나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