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은희-이윤석, '복면가왕' 패널로 합류.."놀라운 촉 기대"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5.03.26 10: 23

배우 홍은희와 개그맨 이윤석이 ‘복면가왕’ 연예인 판정단에 합류한다. 정체를 숨기려는 참가자와 이를 밝혀내려는 패널간의 반전 추리와 음악토크를 강화하겠다는 제작진의 의도다.
오는 4월5일 첫 방송을 앞두고 집중적인 관심을 받고 있는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이 홍은희와 이윤석을 연예인 판정단으로 합류시켰다.
홍은희는 MBC ‘진짜 사나이: 여군특집’ 등 다양한 예능프로그램에서 화려한 입담과 예능감을 보여줬다. 특히 ‘복면가왕’에서는 ‘줌마배우’ 홍은희 특유의 날카로운 촉과 감이 복면 뒤 참가자의 정체를 밝혀내는 놀라운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이윤석은 정확하고 논리적인 분석력으로 출연자들의 정체를 밝혀낼 것으로 예상된다.

MBC 제작진은 “첫 방송을 앞두고 복면 뒤 정체를 숨기려는 자와 밝히려는 자 사이의 긴장감과 반전의 재미를 강화했다”며 “홍은희는 특히 배우 참가자를 추측할 수 있는 능력과 ‘줌마배우’의 놀라운 촉으로, 이윤석은 논리적인 추리력으로 연예인 판정단 안에서 활약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복면가왕'은 가수부터 배우까지 계급장을 뗀 8인의 스타가 특수 제작된 가면을 쓰고 무대에 올라 오직 노래 실력만으로 평가받는 토너먼트 서바이벌 프로그램으로 오는 4월5일 오후 4시5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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