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엽과 총각파티', 오늘부터 9시→11시…'뇌섹남' 경쟁
OSEN 박현민 기자
발행 2015.03.26 11: 29

MBC 에브리원 '신동엽과 총각파티'(이하 '총각파티')가 오늘부터 방송 시간대를 변경한다.
MBC 에브리원 측에 따르면 지난 2월 12일 첫 방송을 시작한 '총각파티'는 프로그램에서 다루는 내용과 주 타깃층 등을 모두 고려해, 내부 논의 끝에 방송 시간대를 오후 9시에서 11시로 변경했다.
이로써 '총각파티'는 종편·케이블채널에서 방송되는 JTBC '썰전'을 비롯해 tvN '뇌섹시대-문제적 남자', Mnet '언프리티 랩스타'와 동시간대 경쟁을 펼치게 됐다. 특히 해당 프로그램을 이끄는 주축 멤버가 '대세 예능인'으로 손꼽히는 신동엽('총각파티'), 김구라('썰전'), 전현무('뇌섹남')인 만큼 프로그램 성적표에도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전망된다.

앞서 지난 19일 '썰전' 시청률은 2.2%(닐슨코리아, 전국유료가구기준, 이하 동률), '뇌섹남'은 1.4%, '언프리티 랩스타'는 1% 등을 기록중이다. '언프리티 랩스타'의 경우는 26일 파이널 무대를 끝으로 종영한다.
한편, '총각파티'는 신동엽, 슈퍼주니어 은혁과 강인, 조세호, 김종민, 빅스 엔이 출연해 대한민국 총각들이 꿈꾸는 로망을 주제로 펼치는 리얼버라이어티다.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MBC에브리원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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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에브리원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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