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쇼' 박명수 "오중석, 자꾸 써먹어 미안하다"
OSEN 정유진 기자
발행 2015.03.26 11: 43

개그맨 박명수가 절친한 지인이기도 한 오중석에 대해 "자꾸 써먹어서 미안하다"고 말했다.
박명수는 26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이하 '라디오쇼')에서 "'라디오쇼' 홈페이지 사진도 오 작가가 찍어줬다. 자꾸 써먹어 미안하다"고 말했다.
하지만 이내 "죄송한 부탁이긴 한데 '폰카'(휴대폰 카메라)로 지금, 방송 장면 하나만 찍어서 보내달라. 홈페이지에 올리겠다. 미안하다. 그것 때문에 부른 건 아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라디오쇼'는 매일 오전 11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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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쇼'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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