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 이성재, 레이먼킴 욕설논란에 "성품 최고..힘들어해"
OSEN 박정선 기자
발행 2015.03.26 12: 01

배우 이성재가 셰프 레이먼킴의 욕설 논란을 대신 해명했다.
이성재는 26일 오전 서울 여의도동 서울마리나 클럽&요트에서 진행된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in 인도차이나' 제작발표회에서 "레이먼킴은 2주 동안 한 번도 예의를 (차리지 않은 적이 없었다). 아직도 박형식에게 말을 못 놓는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예전에 유도를 했는데, 운동 잘하는 사람이 욱하면 그런 거 있지 않나"면서 "본인도 많이 힘들어한다. 성품은 정말 최고"라고 밝혔다.

또 이성재는 "그런 일이 있어서 개인적으로 마음이 아프다"고 덧붙였다.
앞서 레이먼킴은 최근 SNS에서 네티즌에게 욕설을 했다는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한편, '정글의 법칙 in 인도차이나'는 모험의 땅 인도차이나에서 벌어지는 병만족의 18번째 생존을 담는다. 김병만, 류담을 비롯해 이성재, 임지연, 레이먼 킴, 장수원, 서인국, 손호준, 김종민, 박형식 등 화려한 라인업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오는 27일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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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규한 기자 dream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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