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 박형식 "광희·시완·동준 말만 믿고 정글 행"
OSEN 박정선 기자
발행 2015.03.26 12: 11

그룹 제국의아이들 박형식이 '정글의 법칙' 출연에 앞서 멤버들에게 조언을 구했다고 밝혔다.
박형식은 26일 오전 서울 여의도동 서울마리나 클럽&요트에서 진행된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in 인도차이나' 제작발표회에서 "정글 가기 전에 걱정도 고민도 많이 했다. 광희, 시완, 동준까지 다 물어봤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다 좋다더라. '좋아. 가면 좋을 거야"라고만 하더라"며 "다 좋을 거라고만 했다. 일단 그렇게만 믿고 갔다"고 이야기했다.

또 그는 또 다른 속내가 있는 것처럼 "굉장히 즐거운 신세계를 보고 왔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정글의 법칙 in 인도차이나'는 모험의 땅 인도차이나에서 벌어지는 병만족의 18번째 생존을 담는다. 김병만, 류담을 비롯해 이성재, 임지연, 레이먼 킴, 장수원, 서인국, 손호준, 김종민, 박형식 등 화려한 라인업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오는 27일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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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규한 기자 dream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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