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 이성재 "손호준, 끝까지 말 안놓아..화가 나더라"
OSEN 박정선 기자
발행 2015.03.26 12: 18

배우 이성재가 정글에서 가장 어려웠던 멤버로 손호준을 꼽았다.
이성재는 26일 오전 서울 여의도동 서울마리나 클럽&요트에서 진행된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in 인도차이나' 제작발표회에서 "손호준이 끝까지 말을 안 놓더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4~5번 형이라고 부르라고 했는데, 끝까지 예의를 지키면서 형님 소리를 안 했다"고 이야기했다.

또 그는 "나중엔 화가 나더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정글의 법칙 in 인도차이나'는 모험의 땅 인도차이나에서 벌어지는 병만족의 18번째 생존을 담는다. 김병만, 류담을 비롯해 이성재, 임지연, 레이먼 킴, 장수원, 서인국, 손호준, 김종민, 박형식 등 화려한 라인업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오는 27일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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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규한 기자 dream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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