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댄싱9’ PD “올스타전, 마스터 역할 중요해진다”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5.03.26 14: 35

‘댄싱9’ 이영주PD가 올스타전의 바뀐 룰에 대해 설명했다.
  
이영주PD는 26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CJ E&M센터 1층에서 열린 케이블채널 Mnet ‘댄싱9’ 시즌3 올스타전(MC 오상진)의 기자간담회에서 “시즌3는 올스타즌이다. 7전 4선승제로 진행된다”고 말했다.

이어 “시즌1, 2보다 마스터의 역할이 중요해졌다. 이번 시즌에서는 검증된 댄서들이 나오기 때문에, 승부에 재미를 주고자 승리할 경우 상대편 멤버 두 명을 벤치멤버로 지목하게 된다. 마스터가 직접 승부에 관여하면서 본인의 팀을 우승시키는 모습이 나올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이PD는 “대중들이 춤에 관심을 가져주고, 많이 사랑해주는 걸 느끼고, 시청자 수준이 많이 올라갔다는 것을 느꼈다. 100인의 심사단이 평가하게 된다. 좀 더 대중들이 승부에 많인 관심을 갖게 될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댄싱9’ 시즌3는 온라인투표를 통해 선발된 레드윙즈와 블루아이 정예멤버 간 최후의 맞대결로 진행된다. 레드윙즈에는 하휘동 최수진 이루다 이선태 김홍인 남진현 소문정 손병현 신규상 이유민, 블루아이에는 김설진 박인수 한선천 안남근 김기수 김솔희 김태현 윤전일 이지은 홍성식 등이 출연한다.
마스터들 역시 레드윙즈의 이민우, 우현영, 박지우와 블루아이의 김수로, 이용우, 박지은 등 모두 각자의 팀을 우승으로 이끌었던 경험이 있는 마스터들로 구성돼 한층 치열한 대결을 예고하고 있다. 오는 4월 3일 밤 11시 첫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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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송이 기자 ouxou@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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