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강한나가 쏟아지는 작품 러브콜로 뜨거운 관심을 입증하고 있다.
신하균, 장혁, 강하늘이 함께 출연한 영화 ‘순수의 시대’에서 복수를 꿈꾸는 기녀 가희 역을 맡은 여주인공 강한나가 신인답지 않은 연기력과 신선한 페이스로 대중들에게 눈도장을 찍으며 새삼 충무로를 비롯한 방송가와 광고계의 이목을 받고 있는 것.
강한나는 ‘순수의 시대’를 통해 신인답지 않은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호평을 이끌어낸 바 있다. 뿐만 아니라 청순과 매혹을 넘나드는 다양한 캐릭터 표현력과 분석력을 지니고 있어 충무로 관계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는 것.
이에 강한나의 소속사 판타지오 측은 “영화가 개봉되고 영화, 드라마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 출연 요청이 많이 들어오고 있다. 강한나가 영화 속에서 보여준 파격적인 도전과 새로운 캐릭터가 관계자들에게 신선하게 보여진 것 같다. 앞으로 더 경험을 쌓아야 하겠지만 오랜 시간 나름 내공을 쌓아온 만큼 성장 가능성이 큰 친구다. 차기작이 중요한 시기인 만큼 신중히 검토 중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자신의 첫 주연 영화인 ‘순수의 시대’에서 신인답지 않은 연기를 펼친 강한나는 대학생 시절부터 지금까지 수십 편의 단편영화와 연극, 드라마 등을 통해 다년간 차곡차곡 연기경험을 쌓아온 준비된 신인이다. ‘순수의 시대’ 촬영을 진행하는 동안에는 관련 논문을 찾아보거나 촬영 현장에서 느낀 점, 조언을 노트 적어 자신만의 연기 노트를 만드는 등 연기에 남다른 열정을 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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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