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은빈이 소속사와의 계약이 만료, 당분간 학업에 전념할 계획이다.
복수의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박은빈은 최근 현 소속사인 키이스트와의 전속 계약이 만료됐다. 하지만 소속사와의 재계약이나 다른 소속사와의 계약을 곧바로 알아보지는 않은 채 올해는 학업에 전념한다는 계획.
이에 키이스트 측 관계자 역시 OSEN에 “박은빈의 계약이 만료된 것이 사실이다. 올해는 학업에 전념할 계획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한편 박은빈은 지난 1998년 SBS 드라마 ‘백야 3.98’로 아역 배우로 데뷔, 이후 다양한 작품을 통해 대중을 만났으며 최근 SBS 드라마 ‘비밀의 문’에서 혜경궁 홍씨 역으로 출연해 인상 깊은 연기를 선보인 바 있다.
지난 2011년에는 서강대 수시모집 1차전형에 사회과학계열 특기자로 지원, 합격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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