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에브리원 '신동엽과 총각파티'(이하 '총각파티')의 총각 MC들이 남성지 맥심의 표지모델에 발탁됐다.
유부남인 신동엽을 제외한 '총각파티' 5MC인 슈퍼주니어 강인과 은혁, 김종민, 조세호, 빅스 엔은 지난 25일 서울 강남의 한 스튜디오에서 남성지 맥심의 표지모델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이날 다섯 멤버들은 직접 자신의 콘셉트를 제안하고, 그 어느 때보다 적극적으로 촬영에 임하며 프로임을 입증했다. 특히 강인을 비롯해 김종민, 조세호 등은 각각 미스맥심 모델 박무비, 윤채원과 함께 동반촬영도 진행해 파격적인 섹시 콘셉트를 소화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강인은 "이런 콘셉트 촬영은 처음이라 쉽지 않았다"고, 김종민은 "혹시 내가 민폐는 되지 않을까 걱정돼 더 열심히 임했다"고 화보 촬영을 끝낸 소감을 전했다.
한편, '총각파티'는 신동엽, 슈퍼주니어 은혁과 강인, 조세호, 김종민, 빅스 엔이 출연해 대한민국 총각들이 꿈꾸는 로망을 주제로 펼치는 리얼버라이어티. 26일부터 매주 목요일 오후 9시에서 오후 11시로 시간을 변경, MBC에브리원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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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경훈 기자 rumi@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