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견만리’ 구글 김현유 상무 “플랫폼, 창조의 패러다임 변화시킨다”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5.03.26 22: 10

김현유 상무가 플랫폼의 중요성에 대해 언급했다.
26일 방송된 KBS 1TV 렉처멘터리 쇼 ‘명견만리’에서는 구글의 김현유(미키김) 상무, 카이스트 이민화 교수, 서태지가 함께 ‘천재시대의 종말-창조는 공유다’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펼쳤다.
이날 김현유 상무는 “강력한 플랫폼을 구축하면, 기존의 경쟁구도를 재편할 수 있을 정도로 강력하다. 그래서 많은 국내 기업이 플랫폼에 투자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플랫폼은 소통과 공유의 장이라는 의미다. 지금 여러분과 만나서 새로운 정보를 공유하는 이 공간도 플랫폼이다. 소셜 네트워크 역시 많은 사람들이 소통하는 플랫폼이다. 훌륭한 플랫폼은 창조의 패러다임을 변화시킨다. 모두가 소통하는 플랫폼에서 세상은 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명견만리'는 대한민국 대표 지적 교양인들이 미래를 향해 던지는 필살의 질문에 주목하고 이에 대한 답을 찾아가는 여정을 통해 미래의 비전을 제시하는 대중강연 형식의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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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견만리’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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