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유 상무가 스티브 잡스가 살던 동네의 주민을 만났다.
26일 방송된 KBS 1TV 렉처멘터리 쇼 ‘명견만리’에서는 구글의 김현유(미키김) 상무, 서태지, 카이스트 이민화 교수가 ‘천재시대의 종말-창조는 공유다’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펼쳤다.
이날 김현유 상무는 스티브 잡스와 스티브 워즈니악이 애플 제품을 처음 만들었던 차고를 찾았다.
동네 주민은 “그 기계가 세상을 바꿀 것이라고 생각했냐”는 말에 “어떤 일이 일어날지 상상할 수 없었다”고 말했다.
애플이 제시한 공유라는 가치에 사람들은 열광하고 있다. 애플 세계 개발자 회의는 플랫폼 정신의 상징. 개방 플랫폼은 세계적 기업의 성장의 비밀이다.
'명견만리'는 대한민국 대표 지적 교양인들이 미래를 향해 던지는 필살의 질문에 주목하고 이에 대한 답을 찾아가는 여정을 통해 미래의 비전을 제시하는 대중강연 형식의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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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견만리’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