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프리티’ 육지담 “악플 처음엔 무서워서 피해다녔다”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5.03.26 23: 11

래퍼 육지담이 악성댓글이 처음에는 무서웠다고 털어놨다.
육지담은 26일 방송된 엠넷 서바이벌 프로그램 ‘언프리티 랩스타’에서 ‘쇼 미더 머니’에 출연한 후 악성댓글에 시달린 것에 대해 “처음에는 무서워서 피해다녔다”라고 고백했다.
육지담의 부친 역시 “인터넷에 들어가면 실체도 없는데 힘들었다. 부모 입장에서 속도 많이 상했다”라고 털어놨다.

육지담은 “그땐 힘들었는데 이제는 그걸로 가사를 써보려고 한다. 내 실력을 증명하고 싶다”라고 담담하게 밝혔다.
이날 육지담의 프로듀서는 더콰이엇이었다.
‘언프리티 랩스타’는 여자 래퍼 컴필레이션 앨범 제작을 놓고 8인의 실력파 여자 래퍼들이 치열한 대결을 펼치는 서바이벌 프로그램. 제시·지민·타이미·치타·졸리브이·키썸·육지담·릴샴·제이스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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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프리티 랩스타’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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