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영 '하이드', 시청률 소폭 상승..꼴찌로 퇴장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5.03.27 07: 42

SBS '하이드 지킬, 나'가 시청률을 소폭 상승시켰지만, 결국 꼴찌로 퇴장했다.
27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6일 방송된 '하이드 지킬, 나'는 전국 기준 4.3%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이는 지난 방송분(3.4%)보다 0.9%P나 상승한 수치지만, 동시간대 꼴찌인 기록이다. '하이드 지킬, 나'는 마지막 방송에서 시청률을 상승시키며 자존심은 지켜냈지만 최하위 기록으로 쓸쓸하게 퇴장하게 됐다.

'하이드 지킬, 나'는 구서진(현빈 분)의 또 다른 인격 로빈이 소멸되고 장하나(한지민 분)와의 사랑을 이어가며 종영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앵그리맘'은 8.7%, KBS 2TV '착하지 않은 여자들'은 12.9%를 각각 기록했다.
goodhmh@osen.co.kr
하이드 지킬 나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