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프리티', 시청률 1.32%로 퇴장…'화제성은 최고'
OSEN 박현민 기자
발행 2015.03.27 08: 54

Mnet '언프리티 랩스타'가 1.3%대 시청률로 종영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27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6일 방송된 '언프리티 랩스타'(연출 고익조 전경남) 파이널 무대는 시청률 1.32%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회 1.02%보다 0.3%포이트 상승한 수치며, 지난 6회 기록했던 자체최고시청률 1.42%와는 0.1%포인트차다. 또한 동시간대 tvN에서 방영한 '뇌섹시대-문제적남자' 1.84%보다 0.52%포인트 낮은 성적표다.
다만, 이날 제시, 치타, 육지담의 파이널 무대가 펼쳐졌던 '언프리티 랩스타'는 화제성 면에서는 우위를 선점했다. 각종 온라인 게시판과 SNS상에는 '언프리티 랩스타'에 대한 이야기가 펼쳐져 눈길을 끌었다

앞서 '언프리티 랩스타'는 23일 발표된 3월 2주(3워9일~3월15일) 주간 콘텐츠파워지수(CPI) 리포트에서 지상파와의 경쟁에서 당당히 9위에 이름을 올렸으며, 버즈량에서는 3위인 MBC '무한도전'에 이어 4위를 차지해 몰입도가 높은 프로그랩으로 손꼽히기도 했다.
한편, '언프리티 랩스타' 후속으로는 '댄싱9' 시즌3(연출 이영주 최정남)가 오는 4월 3일 오후 11시 첫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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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프리티 랩스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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